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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2단계 시행… 규제 피한 ‘시화 MTV 앙티브’ 주목


입력 2022.01.11 11:02 수정 2022.01.10 14:12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올해부터 시행된 DSR 규제 강화… 7월부터는 대출액 기준 1억원으로 더욱 강화

DSR 2단계 피한 막차 단지 ‘시화 MTV 앙티브’ 최대 70%까지 LTV 인정받아 눈길


정부의 추가 대출 규제가 올해부터 시행된 가운데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부터 대출 규제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았던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같이 DSR 40%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등을 합한 총 대출액이 2억원이 넘으면 내야 하는 원금과 이자의 합이 연봉의 40%를 넘으면 안된다. 오는 7월부터는 대출액 기준이 1억원으로 더 강화된다.


이번 DSR 규제의 시행으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수요자들이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한 오피스텔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월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경우에 잔금 대출을 실행하면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차주 단위 DSR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인 ‘시화 MTV 앙티브’는 지난해 분양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적용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는다.


지역에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오피스텔은 의무거주기간도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월세 세입자를 들이는 등 다양한 자금 계획이 가능하다. 또,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산시 반달섬 내에 위치한 단원구 성곡동 845-1,2에 공급되는 ‘시화 MTV 앙티브’ 오피스텔은 지상 1층~29층, 6개 동 총 284실 규모(지상 6층~29층)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됐고, 롯데캐슬이라는 고급아파트 브랜드를 소유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시화 MTV 반달섬 맨 앞자리에 들어서 탁 트인 오션뷰 조망을 확보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공급이 제한적이라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전 호실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앞에는 서해바다와 연결되는 시화호를 비롯해 1만5,000평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라이프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수변공원 내에는 요트나 카누를 정박할 수 있는 내수면 마리나(계획)와 유람선 선착장(예정)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시화 MTV 앙티브’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지상1층에는 총 24실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송산그린시티 등의 다양한 인프라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5성급의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 등 메가 숙박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의시설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국내 최대 국가 지정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산업단지 등 약 25만 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미개통 구간에 속하는 인천~안산 구간이 현재 시공 중이고, 2022년 내 완공 예정인 시화나래IC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향후 남송도IC까지 개통되면 송도까지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안산선도 202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대폭 좋아질 전망이다. 한양대역(안산)~오이도역(시흥) 스마트허브를 잇는 트램도 2025년 개통예정이다. 또한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시화 MTV 앙티브’의 분양 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위치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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