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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윤석열 ‘부동시’ 거짓 네거티브”


입력 2022.02.09 00:20 수정 2022.02.09 00:48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얼마나 다급했으면...황당무계한 주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교통회관에서 열린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동시(不同視)’로 인한 군 면제 의혹을 제기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고작 생각해 낸 게 윤 후보의 ‘부동시’에 대한 거짓 네거티브인가”라고 비난했다.


원일희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8일 “매일 새롭게 쏟아지는 이재명 후보 부부에 대한 갑질 논란에 당황한 민주당이 물타기는 해야겠고, 소재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이제는 급기야 윤 후보의 ‘부동시’가 거짓일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고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부동시는 이미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말끔히 해소된 사안으로 민주당이 얼마나 다급했으면 이런 해묵은 얘기를 다시 꺼내들었을까 하는 측은지심마저 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부동시는 당시 윤 후보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그 결과를 국회에 제출까지 한 사안”이라며 “무엇보다 당시 의혹 제기에 대해 ‘정치공세’라고 앞장서서 규탄하던 게 바로 민주당이 아니냐. 낯부끄럽지도 않나 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대변인은 “윤 후보는 부동시 때문에 평생 운전면허도 취득하지 못했다. 또 안경을 착용하면 계단도 오르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속일 이유도 없고 속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아니면 말고' 식으로 국민을 속이려 들 생각만 하지 말고, 이 후보 부부의 일로 화병이 난 국민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길을 걷는 게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찬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 후보가 병역면제 당시와 검사 임용 당시의 신체검사 결과가 다르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부남 민주당 선대위 국민검증 법률지원 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일 법무부에 윤 후보의 검사 임용 시 시력검사 자료를 정보공개 청구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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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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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31
    27. 윤석열, 채널A-검언공작 사건 공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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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30
    이중에 내가 궁금한건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의 주가조작 30억대 해쳐먹은거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 사문서위조
    
    왜 수사를 검찰이 않을까?ㅎㅎㅎ 뭔지들 다 알지요? 
    저거 엄밀히 말하면 경제사범!!!!
    공범자도 이미 실토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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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9
    49. 김건희, 국민대 겸임교수 임용 당시 경력사항에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시간강사/산학겸임교원을 부교수(겸임)으로 허위기재하고, 학력사항에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로 허위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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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9
    47. 김건희 국민대학교 박사학위 표절 의혹.
    48. 김건희, 안양대 임용 때 서울 대도초, 광남중, 영락고 등에 근무했다고 허위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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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9
    44. 김건희,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초빙 지원서에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에션 대상 허위 기재.
    45. 김건희,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초빙 지원서에 2004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 특별상 허위 기재.
    46. 김건희, 숙명여자대학교 석사논문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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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8
    42. 김건희, 수원여대 임용 때 ‘영락여상 미술강사’를 ‘영락여고 미술교사(정교사)로 기재.
    43. 김건희,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초빙 지원서에 2002년 3월부터 3년 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허위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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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8
    39. 김건희, 뉴욕대 학력 허위 기재.
    40. 김건희 한림성심대 컴퓨터응용과 시간강사 지원 때 ‘미술세계 우수상’ 허위 기재.
    41. 김건희, 서일대 이력서에 '1995~199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이력 허위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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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8
    36. 장모, 남양주 화도읍 F 모텔 증개축 불법 혐의를 홍만표가 개입하여 축소해줬다는 의혹
    37. 장모, 남편 사망신고를 하면서 상속 및 증여세 등 각종 세금 탈루 의혹
    38. 장모, 내연남과 미시령 휴게소 운영 시 세금 탈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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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8
    33. 윤석열, 조국 임명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사퇴 압박 의혹
    34. 윤석열, 기무사 계엄 문건 수사 축소 의혹
    35. 삼성 아크로 비스타 아파트 뇌물 상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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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킬러 2022.02.09  10:27
    23. 김건희-장모, 출입국 기록 삭제 의혹
    24. 김건희-장모, B모 고위직 검사에게 뇌물성 미화(달러) 송금 혐의
    25. 김건희-장모, 삼성전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특혜 전세금 지급 혐의
    26. 윤석열, 라임펀드 검사 룸살롱 술 접대 사건의 수사 축소 및 수사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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