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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서 마지막 '매타버스'…4·3 평화공원 참배


입력 2022.02.13 09:22 수정 2022.02.13 09:23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평화공원서 지역 공약도 발표

서귀포매일올레시장도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제주 첫 일정으로 4·3 평화공원 위령탑을 참배한다. 위령제단 헌화와 분향, 위패봉안실 참배, 방명록 작성 등을 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후 4·3 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로 이동해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대선 경선 때 제주 과거사 문제를 해결해 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도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제주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도 만나 세배를 할 예정이다.


이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유능한 경제대통령, 영하난 좋은게마씸 제주, 민심 속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즉석 연설도 할 것으로 보인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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