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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탄소배출 절감 위한 임직원 ESG 그린캠페인


입력 2022.04.19 10:01 수정 2022.04.19 10:0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취약계층에 '친환경 기부물품'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이달 18일부터 4주 간 걸음기부형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은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노력을 통해 5000만보 이상 걸음을 기부하면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에 친환경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탁결제원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국내 ESG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4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나눔키트를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KSD나눔재단은 그린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걷기 좋은 날' 지정하기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걷기'를 통해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한다.


재단은 일상 속에서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 이용하기 등 걷기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사회·환경·지배구조(ESG) 실천에 대한 임직원 간의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구 환경 보존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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