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하기 어렵다"…보이루 논문에 고통받던 보겸이 전한 근황

ⓒ 유튜브 채널 보겸TV

윤지선 세종대학교 강사의 '보이루 논문' 논란에 휩싸인 보겸이 여전히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보겸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글을 게시했다.

보겸은 "잘 지내고 계시냐"며 "논문 재판은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논문 영상으로 다른 분으로부터 고소장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법률 관련 일들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계약 기간이 끝나 다른 곳과 계약을 했지만 무언가를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윤 강사의 논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워낙 큰 탓에 본업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보겸은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고맙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보겸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안타까움과 우려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얼른 해결되고 좋은 일만 있길", "정말 안타깝다", "잘못한 것도 없이 몇 년을 손해 봤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