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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개최


입력 2022.06.07 15:05 수정 2022.06.07 15:06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기념품 판매수익 전액·대회 누적 기금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셀트리온 CIⓒ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은 7일 ‘셀트리온과 강원도민이 함께 하는 한마음 콘서트(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기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마음 콘서트에는 가수 송가인, 윤도현 밴드, 바비킴, 최대철, 성악가 테너 양인준, 소프라노 김혜원 등이 참석한다. 음악회 입장은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콘서트와 함께 퀸즈 마스터즈 대회 기간 중 발생한 기념품 판매수익 전액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도 애장품 경매에 참가해 기부의 뜻을 함께할 계획이며, 기금은 모두 적십자 강원지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올해 3월에도 강원ㆍ경북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콘서트와 KLPGA 퀸즈 마스터즈 대회를 통해 강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관광객의 지역 방문이 늘어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과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는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 임시 주차장 부지에서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주차는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사이클경기장에 가능하며, 셀트리온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45인승 셔틀버스를 당일 콘서트 시작 전까지 상시 운행한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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