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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7원 내린 1255원 출발…급등세 진정


입력 2022.06.08 09:10 수정 2022.06.08 09:10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美 국채금리 하락…달러 약세

ⓒ데일리안

8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7원 내린 1255원에 개장했다.


이날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 완화 속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며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는 연준 긴축 경계감과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지속됐으나 최근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속 전일 급등에 따른 일부 되돌림 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롱스탑 주도하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1250원 초반 중심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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