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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먹통된 카카오톡...카카오 "밤샘 작업 이어질 수도"


입력 2022.10.15 21:49 수정 2022.10.15 21:50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연합뉴스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진압 이후 전원 공급이 아직 재개되지 않아 카카오 서비스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


카카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경 트위터 공지를 통해 "현재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전원 공급의 차단으로 인해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원 공급 재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나 밤샘 작업이 이어질 수도 있음을 사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3분경 경기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다. 데이터가 저장된 서버에는 직접적인 화재 피해가 없지만 전원이 차단되면서 서버 가동은 멈춘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데이터센터를 빌려 사용 중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전원 공급이 재개되면 카카오 서비스도 정상화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서비스를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편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진압 이후 전원 공급이 아직 재개되지 않아 카카오 서비스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


카카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경 트위터 공지를 통해 "현재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전원 공급의 차단으로 인해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원 공급 재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나 밤샘 작업이 이어질 수도 있음을 사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3분경 경기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다. 데이터가 저장된 서버에는 직접적인 화재 피해가 없지만 전원이 차단되면서 서버 가동은 멈춘 상태다. 이로 인해 해당 데이터센터를 빌려 사용 중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전원 공급이 재개되면 카카오 서비스도 정상화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서비스를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편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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