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파주 아파트 공사장서 중독사고…소방당국 "중상 4명·경상 17명 추정"


입력 2022.12.15 18:53 수정 2022.12.15 18:5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사고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5일 오후 4시 54분께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중 4명은 상태가 위중해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나머지 17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오후 5시 30분께 구급차 10대 이상을 동원하는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각 층별로 인명검색을 하며 추가 부상자가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