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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전株, 우간다와 원전 협력 소식에 일제히 강세


입력 2023.01.10 09:38 수정 2023.01.10 09:38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한신기계 두 자릿수 상승세…한전산업·오르비텍 등 오름세

ⓒ데일리안

한국수력원자력이 우간다와 원전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원전주들이 10일 장 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신기계는 이 날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730원(11.39%) 상승한 71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한전산업(1.64%)·한전기술(1.49%)·우진(1.06%) 등 코스피 원전주들도 1%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오르비텍(9.32%), 보성파워텍(3.95%), 지투파워(3.26%) 등 코스닥에 상장된 원전 관련주들도 강세다.


전날 한 매체는 한수원이 우간다를 방문해 200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원전 사업 진행을 확인하고 우간다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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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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