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업(UP), 공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 내 성별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자라나는 세대가 양성평등한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내용이다. 자유 공모를 통해 참신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관련 단체의 다양한 사업 시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남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