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특수학교 등 500교…학교당 500만 원씩 지원
교육용 자동제세동기·소화기·교통안전 기자재 등 구입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2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500개교 이며 학교 별 500만원씩 모두 25억원을 지원한다.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 등을 구입해 교과 및 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