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상용화’ 7개 컨소시엄 선정


입력 2023.08.08 10:00 수정 2023.08.08 10:0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올 하반기 실증 지원…1개 컨소시엄당 1억원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와 함께 올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 상용화 지원 사업’에 16개 사 7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을 보유 중인 기업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도입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하면 도가 과제당 최고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형은 신규 공급 기술 실증 지원, 공급 기술 간 연동 개발 실증 지원 2가지다.


선정된 컨소시엄에 올 하반기부터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공급 기술 실증과 제조기업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공급기술 구축, 시험평가 및 인증, 홍보 등 실증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과제 일정과 프로세스 관리, 실증성과 확인, 납품 검수 등을 통해 공급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선정된 7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도내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도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검증된 공급기술을 보급·확산할 예정이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도입기업의 제조역량 고도화를 위해서는 공급기업 육성과 경쟁력이 강화돼야 한다”며 “스마트 제조 공급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 제조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