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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잔디·주차시스템 등 재정비


입력 2023.08.24 16:28 수정 2023.08.24 16:2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예산 20억여원 들여 인조잔디·안전울타리 등 교체

최대호 시장 "시설개선 통해 시민 생활체육 증진"

새로 정비한 안양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20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안구에 있는 석수체육공원의 시설물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시설은 야구장의 인조잔디(1만2795㎡)·전광판·안전울타리(휀스) 등이며, 선수 대기실(덕아웃) 등의 일부 시설은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1054㎡ 넓이의 풋살장 인조잔디도 교체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과 시민안전을 위한 CCTV도 34대를 설치했다.


시는 시설 개선공사 완료 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2023년 안양시장배 경기도야구대회’를 치르고 있다. 동호인 80팀, 초등 18팀, 중등 32팀의 선수단 등 5000여명이 새로 단장한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하고,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석수체육공원 내 시설물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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