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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최저 영하 8도…바람 불어 더 춥다


입력 2023.11.12 17:37 수정 2023.11.12 17:37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데일리안 DB

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완연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출근길 단단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서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는 전라서해안,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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