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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호, U-17 월드컵 미국과 첫 경기서 1-3 패


입력 2023.11.13 00:25 수정 2023.11.13 00:2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대표팀. ⓒ KFA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미국에 패했다.


U-17 대표팀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17 월드컵 미국과의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서 1-3 패했다.


대표팀은 미국에 이어 프랑스,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같은 조에 배정됐다. 1패 부담을 떠안은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1987년과 2009년, 2019년 8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 해에는 ‘최소 8강’의 목표를 세워놓았다.


전반 7분 선제 득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고 총공세를 펼친 전반 3분 김명준의 득점이 나오면서 승부의 균형이 맞았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을 내준 대표팀은 후반 28분 베르키마스가 득점에 가세하며 1-3 패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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