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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구긴 U-17 대표팀, 3전 전패로 탈락


입력 2023.11.19 08:08 수정 2023.11.19 08:0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U-17 월드컵서 3전 전패로 탈락한 대표팀. ⓒ KFA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3 U-17 인도네시아 월드컵에서 3전 전패로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잘락 하루팟 경기장에서 열린 부르키나파소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2 패했다.


앞서 프랑스, 미국전에서도 패한 대표팀은 다소 생소한 부르키나파소에 마저 패하며 3전 전패로 탈락 수순을 밟았다.


총 2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조 1~2위팀이 16강에 오르고 나머지 3위팀 중 상위 4개팀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합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3전 전패의 대표팀은 기대했던 조 3위마저 물거품 되며 자존심을 구기고 말았다.


한편, 아시아 국가 가운데 일본과 이란, 우즈베키스탄은 16강에 합류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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