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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임 사장 후보에…박장범 '뉴스9' 앵커 [미디어 브리핑]


입력 2024.10.23 19:30 수정 2024.10.23 20:42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KBS 이사회, 23일 임시이사회 열고 면접 끝에 박장범 최종 후보자로 결정

이사회가 임명 제청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

임명시 임기 올해 12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

박장범 앵커.ⓒ연합뉴스

KBS 이사회가 박장범(54) 현 '뉴스9' 앵커를 제27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23일 연합뉴스 KBS 이사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 앵커와 박민 현 사장,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지원자 세 명에 대한 면접 끝에 박 앵커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새로 선임될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다.


박 후보자는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박 후보자는 올해 2월 7일 KBS 1TV에서 방영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 방송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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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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