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 트럭 운전자 의식장애 등 중상 입어 인근 병원 이송
경찰·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
9일 오후 3시 29분쯤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5톤 트럭, 승용차 등 차량 17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톤 트럭 운전자 A(30대)씨가 의식장애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2차로가 1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부안에는 오전 9시 4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