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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22일 홈 개막전서 축제의 장 마련


입력 2025.02.21 18:07 수정 2025.02.21 18:0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편의시설을 마련해 축제의 장을 연다.


인천 구단은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개막전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일찍 입장하는 팬들을 위해 구단 공식 매거진을 총 1,000부 선착순 배포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총 1만 개의 핫팩을 제공한다. 경기 전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2시간 30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매치 스타디움 투어는 경기 미출전 선수, 오윤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된다. E구역 하이네켄 펍에서는 사인회 및 하이네켄 펍 일일 점원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 선수 명단은 경기 당일 공개된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통해 랜덤 퀴즈쇼가 진행되며, 정답을 맞힌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글로스터호텔 숙박권, 제주호텔 더엠 숙박권, 어울화장품, 씨메르&원더박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총 10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닭강정, 큐브스테이크, 닭꼬치, 크레페, 떡튀순/오뎅, 수제초밥, 뉴욕핫도그, 타코야끼/야끼소바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며, 경기장 내 CU 편의점도 운영돼 맛있는 음식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막전 기념 스페셜 단체 포토카드가 판매된다. 스페셜 단체 포토카드는 E구역 1호, 2호 매점 옆에 위치한 포토카드 키오스크에서 5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S석과 하이네켄 펍에 새롭게 설치된 ‘인생네컷’ 부스를 통해 팬들은 경기장 방문을 기념할 수 있다. 기존 운영되던 캡슐토이머신도 북측광장 미니 MD샵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MD샵 부스도 새롭게 제작하여 경기장 외부에서도 MD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팬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팬들이 개막전을 찾아 인천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과 경남의 홈 개막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홈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채널톡 채팅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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