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 이끈 주역 찾는다…고용부, 유공자 41명 포상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5.25 12:00  수정 2025.05.25 12:00

7월 4일까지 접수

노사문화유공 추천·신청 안내 포스터. ⓒ고용노동부

정부가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노사문화유공자 41명을 찾는다.


고용노동부는 상생과 협력의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7월 4일까지다.


고용부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을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포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끄는 근로자대표,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 유공자 등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지금까지 793명이 상을 받았다.


노사문화유공자 추천은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에 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국민추천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도 있다.


추천서류가 접수되면 각종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을 거쳐 공적 심사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결정한다. 포상은 올해 말에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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