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제는 '백병전'…선대위 오늘부터 현장지원 총력"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5.05.27 10:30  수정 2025.05.27 10:32

"재외국민 투표율, 도입 이래 최고치

투표해야 내란 끝낼 수 있어…

일 잘하는 이재명, 세 표가 절박"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 선거운동체제를 '백병전'으로 전환한다며 "오늘부터 현장 지원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이제는 현장 총력 백병전"이라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간절히 설득해달라. 여러분이 설득한 한 사람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윤 본부장은 "윤석열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끔찍한 혼란, 두 번 다시 겪을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투표장으로 나와달라"며 "투표해야 내란을 끝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경제 살릴 유능한 국민 후보, 일 잘하는 이재명. 세 표가 절박하다"며 "민생 경제를 붕괴시킨 극우 내란 세력을 가장 먼저 심판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날 마감된 재외국민 투표율에 대해서는 "잠정 집계 79.5%는 재외투표 도입 이래 최고치"라며 "산 넘고 물 건너 투표소를 찾은 20만 재외국민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이 동력을 반드시 사전투표로 잇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12·3 계엄과 내란사태를 초래한 세력이 지금도 반성 없이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다"며 "이런 잠재적 내란 세력에게 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다. 국민과 함께 사즉생 각오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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