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서울시, 출근길 지하철운행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12.05 08:49  수정 2025.12.05 08:49

도심 결빙 구간,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 추가 제설작업 진행 중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 제설제 살포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시는 눈이 많이 내려 출근길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결빙 구간,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에 대해 추가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밤사이 통제가 해제됐다.


시는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는 제설제를 살포했다.


시는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미끄러짐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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