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어느 때보다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마음 필요"
"함께 살아가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자벌레(한강플플)에 마련된 로맨틱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지금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성탄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사랑과 포용이 가득한 성탄절을 함께 희망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의 탄생은 힘이 아닌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라는 메시지였다"며 "강한 자가 아닌 약한 자 곁으로, 갈라진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라는 부름이기도 했다"고 적었다.
이어 "생각의 차이가 갈등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가 되지 않는 사회,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연대와 화합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큰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는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서울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성탄절 사랑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온기가 돼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밝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평안과 희망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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