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가 고민하는 '인간다움' [신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1.13 14:33  수정 2026.01.13 14:33

인공지능 나노봇 제나의 인간 관찰기

2018년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을 수상한 양수련 작가가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로 돌아왔다.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059년에서 2025년 서울로 떨어진 인공지능 나노봇 제나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인간의 제1 능력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제나의 여정을 따라가는 이 책은 자연히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


제나의 시선을 통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잠시 놓쳤던 삶의 의미와 가치를 곱씹게 한다.


양 작가는 판타지, 공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이 책에서도 판타지와 미스터리, 드라마를 오가며 보는 이들을 자연스럽게 몰입시킨다.


제나가 찾는 '인간다움'의 여정과 함께 AI와 인간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지금 필요한 질문에 대한 답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양수련 / 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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