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생물 모티브 체험형 전시 공간
재두루미·수달·꺽지·하늘다람쥐 구성
수달이와 숨바꼭질 놀이 공간 모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 체험형 놀이공간 ‘재미있담’ 조성을 마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미있담’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담수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재두루미와 수달과 하늘다람쥐와 꺽지 등 대표 담수생물을 모티브로 신체활동과 감각체험과 생태 인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복합 놀이형 전시공간으로 구현했다고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설명했다.
공간은 4개 테마로 구성된다. ‘재두루미와 둥지여행’에서는 클라이밍과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다. ‘꺽지와 물속 탐험’에서는 볼풀에서 꺽지의 뱃속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체험이 진행된다. 구불구불한 수달 동굴에서는 ‘수달이와 숨바꼭질’을 할 수 있다. 흔들다리와 그물다리를 건너는 ‘하늘다람쥐와 숲속 비행’ 체험도 마련됐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11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쳤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전시관 현장에서 발권한 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체는 평일 오전에 한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여진동 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재미있담’을 통해 어린이들이 담수생물을 친숙하게 느끼고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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