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CI.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재가급여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평가에 착수한다.
공단은 다음달부터 올해 12월까지 11개월 동안 ‘2026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1만2081개소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존 총 224개였던 평가지표를 축소 및 통합하여 136개로 대폭 간소화했다. 평가 영역 또한 급여 종류별로 기존 5개에서 3~4개로 재편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서비스 질적 측면은 강화했다. 수급자 개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표를 새롭게 마련했다. 인권 및 안전 관련 지표를 고도화해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우선시했다.
평가 대상 기관과 세부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형 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정기평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기관평가 제도를 통해 수급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이 더 발전해 모두 만족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