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와 1대1 대면 상담 진행…필요한 경우 법률 지원 서비스 연계 지원
축구교실 전 과정 무료…참여 아동에게 FC서울 홈경기 관람하는 특별활동 제공
영유아 동반 가족부터 부모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 이하 가족 등 참여 가능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찾아가는 노동상담'.ⓒ서울시 제공
1. 26개 역사 찾아가는 노동상담 운영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26곳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종각역, 사당역 등 26개 역사에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역사 내 상담 부스에서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는 창동역, 구로디지털단지역, 합정역 등 총 15개 역사에서 '집중 상담일'을 운영해 상담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노동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와 16개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각 지하철 역사마다 연간 상담 일정이 다르게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별 연간 일정도 사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연차휴가 사용, 주휴수당,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프리랜서 미수금 등 다양한 노동권 문제 전반을 포함한다. 상담 후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이나 법원을 상대로 한 진정, 청구 등의 법률 지원 서비스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2.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어린이 모집
서울시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다문화 축구교실은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면서 체력 증진은 물론 내외국인 유소년들의 또래 간 교류를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 거주 다문화·외국인 주민 가정 어린이 92명을 모집한다. 아동은 전 과정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축구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상암보조구장 등 서울 시내 10개 구장에서 주 1회 운영된다. 또 참여 아동에게는 FC서울 홈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활동의 시간(1인 1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포털 웹사이트 '한울타리' 또는 모바일로 '마이서울(My Seoul)' 앱 회원가입 후, 모집공고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3. '서울 유아차 런' 28일 개최
서울시는 오는 28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26 서울 유아차 런(Run)'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유아차 런은 유아차를 타는 영유아 동반 가족은 물론, 부모와 손잡고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동반 가족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다. 이번 대회는 5000가족 약 2만5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열린다. 행사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 숭례문을 지나 마포대교를 따라 한강을 가로질러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8km 구간이다.
출발지와 도착지에는 유아차 꾸밈존, 완주 인증 포토월, 메달 각인 서비스 등 인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키즈카페는 두 배로 확대된다. 올해는 '서울체력9988 체력측정존'을 새로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기부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