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권 '쌀쌀' 강원 산지 최대 15cm 눈...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오늘 날씨]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6.03.12 00:01  수정 2026.03.12 00:01

ⓒ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에는 오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부터 내일 오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cm ▲강원 북부 동해안 1~3cm ▲경북 북동 산지 1~5cm ▲울릉도·독도 3~8c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20mm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5~20mm ▲부산·울산 5~10mm ▲대구·경북 내륙·경남 5mm 안팎 ▲충북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 ▲전남 동부 ▲전북 동부 1mm 안팎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8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강원 영서·대구·경북·경남은 오전까지, 전남·제주권은 밤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봄철 환절기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에 비해 활동량이 갑자기 많아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되는 등 많은 에너지 소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환절기에 맞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먼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양질의 잠을 청하는 것은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고, 올바른 수면자세 유지를 도와주는 베개 같은 기능성 침구 활용 등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리듬의 변화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어 겨우내 운동을 하지 않다가 무리하게 움직이면 자칫 관절이나 인대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5~10분 동안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차츰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C의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과, 귤, 고추, 양파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주고, 면역력의 원천이 되는 육류와 콩, 생선 등의 단백질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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