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서 정책 동향·국내 추진 현황 논의
IEA, 한국 산업 전기화율 42.4% 등 평가 자료 소개
기후부 “에너지 안보·탄소중립 위한 핵심 수단”
기후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함께 ‘한국-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효율 협력 강화 연수회’를 열고 세계 에너지효율 정책 동향과 국내 정책 추진 현황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부를 비롯해 IEA,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에너지효율 관련 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다.
이날 IEA는 세계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 속도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은 산업 부문의 주도적 역할로 개선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한국의 전체 전기화율은 26.4%다. 산업 전기화율은 42.4%로 높은 수준의 전기화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 담긴다.
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계 기관은 2025년 11월 발표한 ‘제7차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의 주요 추진 현황과 산업·건물·수송 분야 에너지 효율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효율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와 IEA 간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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