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총 145억7817만8000원을 보수로 받았다.
1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및 한진칼의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한진칼에서 61억7600만원, 대한항공에서 57억500만원, 진에어에서 17억1000만원, 아시아나에서 9억8718만원을 받았다.
2024년도에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에서 총 102억1273만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3억6545만원(42.7%)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출범 이후 사업 규모와 책임, 역할을 고려해 보수를 책정·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 성과급 및 안전장려금도 지급됐다고 했다.
한진칼은 계열사 추가 편입에 따른 경영 성과 등을 종합 고려해 지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실질적 경영 참여로 연봉이 책정됐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로 전 임직원 대상 격려금 지급도 있었다.
한진그룹 측은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월 보수를 산정하고, 보상위원회 사전검토 및 이사회 집행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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