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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kg 전설의 물고기' 누가 잡았을까?


입력 2013.07.11 20:19 수정 2013.07.11 20:24        스팟뉴스팀
지난달 26일 캘리포니아주 애나마리아섬 인근 바다에서 전설의 물고기 '타폰(Tarpon)'이 잡혔다 ⓒ벨로잇 데일리뉴스

167kg에 달하는 전설의 물고기가 잡혀 화제다.

미국 벨로잇 데일리뉴스 등은 지난 5일 지난달 26일 캘리포니아주 애나마리아섬 인근 바다에서 전설의 물고기 '타폰(Tarpon)'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167kg에 달하는 이 물고기를 잡은 잔 토블은 40분간이나 힘싸움을 한 끝에 이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토블이 잡은 타폰은 길이 2.4m, 무게 167kg, 둘레 1.3m로 세계 기록을 깼다.

167kg 전설의 물고기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전설의 물고기 맛은 어떨까?", "167kg 전설의 물고기를 낚으면 기분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타폰은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국이 지정한 보호어종으로 세계 기록을 깬 어종 이외에는 잡았다가 놓아줘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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