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야? 괴물이야?" 일본 방사능에 심각한 이상현상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26 20:47  수정 2013.07.26 20:51

'악마의 열매'로 불린 기괴한 오렌지 열매 화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된 가운데 '악마의 열매'라는 모습의 기괴한 오렌지 열매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방사능으로 인해 모양이 변형된 것처럼 보이는 열매의 모습은 여러 개의 오렌지가 기괴한 모습으로 서로 엉켜있어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악마의 열매'라는 제목은 일본 에니메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이름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이 두 개 달린 거북이나 수십 개의 알맹이가 하나로 뭉쳐진 토마토 등 흉측한 모습의 동식물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방사능에 피폭된 생명체들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일본후쿠시마 원전 3호기 5층 주변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흰색 수증기가 지난 18일부터 계속 뿜어져 나온 가운데 수증기에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러한 기괴한 오렌지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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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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