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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김수로 프로젝트 합류…뮤지컬 ‘머더 발라드’


입력 2013.09.16 10:07 수정 2013.09.25 22:48        이한철 기자

최재웅·강태을·한지상·김신의 캐스팅

11월 5일부터 롯데카드 아트센터 공연

가수 임정희가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 캐스팅됐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정희가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 캐스팅됐다.

‘머더 발라드’는 올 7월까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여자 사라가 불같은 사랑을 나눴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임정희는 이 작품에서 두 명의 남자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매력적인 여인 사라로 변신한다. 90분 동안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인 만큼, 임정희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희는 “‘늑대의 유혹’과 ‘락 오브 에이지’에 이어 세 번째 뮤지컬 도전이다. 송스루 뮤지컬이라 부담도 되지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희 외에도 뮤지컬계 신예 박은미와 장은아가 사라 역을 번갈아가며 연기한다. 또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이 매력적인 주인공 탐 역을 맡아 4인4색 매력을 선보인다. 사라를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마이클 역에는 홍경수와 김신의(몽니), 무대를 전체적으로 이끄는 내레이터 역은 홍륜희와 문진아가 낙점됐다.

한편, 이번 작품은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김수로가 준비한 일곱 번째 ‘김수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수로 프로젝트’는 연극 ‘발칙한 로맨스’와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흥행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머더 발라드’는 ‘번지점프를 하다’ ‘막돼먹은 영애씨’ 등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준 연출과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원미솔 음악감독,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정헌재 안무감독이 함께 한다.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25일 오후 3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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