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첫 성관계 경험 "과반이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성관계 평균 시작 연령 15.1세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성관계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첫경험 연령이 15.1세로 나타나, 청소년의 성 인식에 대한 사회적 충격이 예상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의 ‘2012년 청소년유해환경 접촉 종합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관계 평균 시작 연령은 15,1세로 나타났다고 25일 알렸다. 학제로 따지면 고등학교 1학년 때 이성과 처음 성관계를 한다는 것.
인 의원이 공개한 자료가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는 이유가 또 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처음 성관계를 가졌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절반을 넘었다.
초등학교 때 처음 성관계를 맺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7.6%, 중학교 1학년은 11.8%, 중학교 2학년은 17.4%, 중학교 3학년은 20.1%로, 전체 56.9%가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성관계를 처음 했다고 답했다.
한편 성관계 상대방은 이성친구가 60.2%로 가장 많았고, 20세 이상 성인은 14.1%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성관계 경험이 있는 청소년 46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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