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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희, 공서영 안 부러운 '순백 볼륨'


입력 2013.12.12 13:02 수정 2013.12.12 13:12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KBSN 퇴사 앞두고 찍은 화보 촬영 한 컷 공개

단아한 자태 속에 볼륨 있는 옆태 눈길

최희는 사진 속에서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순백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최희 트위터

‘야구 여신’으로 불리던 최희 아나운서의 KBSN 퇴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 산 보기"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에 찍은 ‘순백의 매력’이 묻어나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는 사진 속에서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순백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흰색 반투명 상의 차림과 볼륨 있는 옆태도 최희의 감출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최희는 그동안 몇몇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는 XTM 출신의 ‘섹시 야구여신’ 공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팬들은 최희가 사직서를 내고 퇴사한 것을 두고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며 응원하는 분위기다.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0년 KBSN에 입사한 최희는 야구선수 김태균(한화)과 결혼해 퇴사한 김석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 KBS2 ‘해피투게더3’ ‘남자의 자격’ 등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쏟아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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