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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상형 박은빈 지목…아버지 의견은?


입력 2013.12.22 00:05 수정 2013.12.22 00:13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이상형 고백

류현진은 이상형으로 MBC ‘구암 허준’에 출연한 박은빈을 꼽았다. ⓒ MBC

류현진(26·LA다저스)이 이상형으로 배우 박은빈(20)을 지목했다.

류현진은 최근 진행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녹화에서 류현진은 이상형으로 MBC ‘구암 허준’에 출연한 박은빈을 꼽았다. 극중 박은빈이 맡은 ‘다희’ 캐릭터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에 호감을 느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류현진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아버지가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폭로하자 당황하기도. 류현진과 아버지는 각각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내의 조건, 며느리의 조건을 공개했는데 외모에서 부자의 의견이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한편, 류현진이 이상형으로 꼽은 박은빈은 지난 1998년 '백야 3.98'로 데뷔해 '구암 허준', '명성황후', '상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이 짝사랑하는, 청순한 외모와 부드러운 심성을 지닌 윤유란 역으로 나선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활동을 했던 박은빈은 2011년 서강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해 사회과학부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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