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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달력 ‘육감적인 미녀들의 원초적 슈팅’


입력 2014.01.02 17:39 수정 2014.01.23 09:47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

육감적인 미녀들이 등장해 우아한 몸짓을 선보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달력이 공개돼 화제다.

이 달력은 미국의 사진작가 팀 테더(Tim Tadder)가 제작한 것으로 12명의 미녀들이 12가지 축구 동작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속 여성들은 월드컵 주요 출전국 유니폼 색깔에 맞춘 핫팬츠와 탑을 입은 채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우아하게 연출한 축구동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은 브라질의 풍경과 월드컵 경기장을 배경으로 오버헤드킥, 다이빙 헤딩, 가슴 트래핑 등을 구사하며 아찔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 넣는 모습이 육감적이네” “이거 어덯게 구매하나요” “꼭 소장하고픈 달력”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작가 팀 테더는 격렬하고 역동적인 순간을 담아내는 작품들로 잘 알려진 스포츠 및 광고 사진작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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