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따뜻한 도네이션 ‘1만 그린하트 캠페인’
뮤지컬 ‘위키드’가 따뜻한 도네이션 ‘1만 그린하트 캠페인’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에서 1만 명의 그린하트를 모아서 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위키드’에 초대하는 것.
그린하트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지난 1일 0시 ‘위키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ckedkorea)에서 시작됐으며 그린하트 캠페인 포스팅에 하트로 코멘트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기부처인 ‘위키드’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등에서도 10일까지 그린하트 캠페인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여자에게는 그린캠페인 파트너사인 아침에주스에서 선착순으로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 음료를 선물한다.
온 오프라인에서 1만 개의 그린하트가 모이면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 신청을 한 네이버 해피로그 지역 아동 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키드’로 초대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공연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생애 첫 뮤지컬의 관람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위키드’는 “8세부터 80세까지 모두가 감동을 받는 뮤지컬”이라고 불리 울 정도로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위키드’ 캠페인은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서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1 Like” 캠페인의 일종으로 유저들의 덧글이나 “좋아요”가 모여 기부 혹은 후원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14년을 1만 그린하트 캠페인으로 시작하는 뮤지컬 ‘위키드’는 현재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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