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16강, 첼시vs맨시티 빅매치 성사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1.27 09:30  수정 2014.01.27 09:37

첼시, 오스카 결승골 힘입어 16강 안착

첼시-맨시티, 리버풀-아스날 빅매치 예고


FA컵 16강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리시 FA컵’ 스토크 시티와의 4라운드(32강) 홈경기서 전반 26분 오스카의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영국축구협회(FA)는 곧바로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고,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또한 전통의 명가 리버풀 역시 아스날과 만나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첼시는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맨시티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맨시티는 올 시즌 안방에서 90%가 넘는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당 4골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아스날의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찾게 된다.

기성용이 몸 담고 있는 선덜랜드 역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위치함 사우스햄턴과 맞붙고, 김보경의 카디프시티는 지난해 FA컵 챔피언인 위건과 단판 승부를 벌인다. FA컵 16강전은 다음달 14일과 16일 사이에 열린다.

한편, 역대 FA컵 최다 우승팀은 11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하지만 맨유는 지난 3라운드서 스완지 시티에 1-2로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맨유에 이어 아스날이 총 10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토트넘(8회, 첼시-리버풀-아스톤빌라(이상 7회)가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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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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