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건강수칙 "봄의 불청객, 이렇게 대처하자"

스팟뉴스팀

입력 2014.03.31 15:16  수정 2014.03.31 15:16

렌즈 사용자 안경 착용, 외출 후 개인 위생 관리 철저히

지난 18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미세먼지에 황사가 더해져 뿌옇게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매년 3~4월 찾아오는 봄의 불청객, 황사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건강수칙이 공개됐다.

31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수칙에 따르면 황사발생 기간 중에는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급적 외출을 삼간다. 특히 노인, 영유아,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 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되도록 소매가 긴 옷을 입고 보호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 대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 발 씻기와 양치질은 물론, 안구질환 예방을 위해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을 충분히 마셔 눈물이 원활히 분비되도록 한다.

실내에서는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닫고,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 실내공기를 정화한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유념하고, 식품가공·조리 종사자는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손을 씻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권고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