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 가구점서 발생 소방차 17대 동원 진화
인명피해 없지만 인근상가로 불길 번질 가능성도
최근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과 전남 장성요양병원,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크고 작은 피해가 생긴 가운데 이번에는 울산에서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17분경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현재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인근에 가구점들이 밀집돼 있어 불길이 옮겨 붙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4년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누가 일부러 이러는 것도 아니고", "이 동네 주민인데 지금 버스타고 알바 가는데 한 정류장에 십분동안 서 있어요. 경찰동원해서 소방차 역 주행하구요. 인명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요즘 도대체 왜 이래" 등 우려의 시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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