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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정성룡 "더 진보할 수 있도록..다같이 '퐈이야'"


입력 2014.06.29 21:51 수정 2014.06.30 10:06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귀국길 트위터에 팬들에게 응원 감사 메시지 전해

정성룡이 귀국길에서 SNS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 정성룡 트위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리그서 탈락한 홍명보호의 GK 정성룡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성룡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봐요.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다같이 '퐈이야'"라고 덧붙였다.

대표팀 골키퍼 정성룡은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실점,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4실점 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귀국길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4시4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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