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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건립 40년만에 의사당 1층 국민에 열린다


입력 2014.07.13 14:40 수정 2014.07.13 14:42        스팟뉴스팀

제66주년 제헌절 맞아 의사당 앞쪽 1층, 국회 잔디마당 개방

제66주년 제헌절인 오는 17일 국회가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제66주년 제헌절인 오는 17일 국회가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국회사무처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66주년 제헌절을 계기로 국민에게 국회를 개방하는 '열린 국회'를 선포한다"며 "국회는 이날부터 방문객들의 의사당 앞쪽 1층 출입을 허용하고 주말 기간 동안 국회 잔디마당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회 방문객들에게 의사당 앞쪽 1층 출입구 이용을 허용한 것은 1975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국회 방문자들은 그 동안 의사당 뒤쪽 출입구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국회는 17일 제헌절 경축식을 열고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국방부 의장대 공연, 김민숙 명창 공연, 부리푸리무용단의 힐링퍼포먼스와 김동욱씨의 서예 퍼포먼스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조영남, 태진아, 설운도, 박완규, 이정, 알리, 비스트, B1A4, 소유와 정기고, 걸스데이, 최현수, 송소희 등이 출연하는 KBS 열린음악회 행사도 열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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