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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에 이어 '할룽'까지 북상


입력 2014.08.03 10:27 수정 2014.08.03 10:29        스팟뉴스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잡고 이동 중

태풍 '나크리'에 이어 제11호 태풍 '할롱'까지 북상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 중이며, 다음 주 후반쯤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할롱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목포 서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할룽은 중심기압 98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 강풍 반경은 250km, 강도 약, 크기는 소형 태풍이다.

이날 전국이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서해안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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