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연 만수르, 망갈라 영입에 554억원 투입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8.11 14:33  수정 2014.08.11 14:36

FC 포르투 중앙 수비수 망갈라 영입 작업 나서

만수르 구단주가 선수 보강을 위해 다시 지갑을 연다. ⓒ 맨시티

커뮤니티 실드서 0-3 대패를 지켜본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가 다시 지갑을 연다.

영국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23·FC 포르투) 영입을 위해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원)를 쏟아 붓는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기존 중앙 수비수였던 졸리언 레스콧이 팀을 떠났고,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 영입을 제외하면 수비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동안 큰 손 역할을 자처한 맨시티가 지갑을 닫은 이유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즉 FFP 위반으로 UEFA로부터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지난 5월 6000만유로(약 840억원)의 벌금과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등록 선수를 25명에서 21명으로 제한하는 징계 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수비라인의 구멍이 발생하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요청에 의해 망갈라 영입 작업에 착수하게 된 맨시티다. 만약 영입이 이뤄진다면 망갈라는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는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망갈라 추가된다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만수르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영입했다. 망갈라도 그 중 1명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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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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