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영화제…부산영화제는?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칸느 영화제에도 관심 쏠려
지난 2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3대 영화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칸느 영화제 등이다.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 칸느 영화제로 FIAPF의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FIAPF는 세계 각국의 영화제작자의 권리를 대표하는 유일한 조직이며 ‘세계 3대 영화제’를 지원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영화제는 1951년부터 개최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예술의 도시로 번영한 베를린의 서베를린 지역에서 동베를린 지역에 예술문화를 보여주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를린 영화제는 1955년 FIAPF로 부터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당초 동독의 작품은 출품에서 제외됐으며 소련(현 러시아)은 1974년부터 참가했다. 독일 베를린 영화제 최고상은 ‘금곰상(Goldenner Bär)이다.
베니스 영화제는 역사가 가장 깊은 영화제로, 당초 국제미술전이었던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1932년 18회 대회부터 영화부문으로 시작됐다.
칸느영화제는 1930년대 후반에 파시스트 정부의 개입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어진 베니스 영화제에 대항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고 개최됐다.
현재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제는 ‘칸느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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