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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년위원회 출범…일자리 문제 등 해결 창구 역할


입력 2014.10.08 09:24 수정 2014.10.08 09:28        최용민 기자

신용한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위원장 내정

청와대는 7일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신용한(45)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년위가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청년위는 청년과의 소통, 일자리 등 청년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다.

이번 제2기 출범에 맞춰 제1기 분과위원장을 지낸 신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 19명 중 7명이 새로 선임됐다. 신임 위원은 고졸 취업, 해외 진출 등 청년 관심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제2기 청년위는 앞으로 청년 일자리 뿐만 아니라 교육·주거·문화·복지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힐 것"이라며 "참여대상도 고졸취업생과 실업청년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멘토단 운영, 청춘순례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창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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