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호날두 “지금이 전성기, 여전히 배고프다”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11.11 15:27  수정 2014.11.11 15:31

마르카 선정, 라리가 최다 득점 및 MVP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연합뉴스

전성기를 구가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배가 고프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선정한 '2013-14시즌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호날두는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축구는 내게 정말로 즐거운 일이다. 승리를 포기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세계 최고 선수다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아마도 지금이 내 전성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전보다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시간이 오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31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과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 1위에 오르며 팀의 라 데시마(챔스 10회 우승)를 이끄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올 시즌도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현재 라리가 10경기에서 18골을 기록, 'FIFA 발롱도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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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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