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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생방송 보도중 취재 방해


입력 2014.12.09 11:10 수정 2014.12.09 11:16        스팟뉴스팀

YTN 기자 멘트중 관계자 나타나 카메라 가리기

앵커 "카메라 막지말고 수족관 막아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뉴스 보도에서 제2롯데월드 관계자가 취재를 방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되고 있다. YTN뉴스 화면캡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뉴스 보도중에 제2롯데월드 관계자가 취재를 방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YTN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있는 가장 큰 메인 수조의 콘크리트 벽쪽에 약 7cm의 균열이 발생해 벽을 타고 물이 새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방송 도중 제2롯데월드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취재진의 카메라를 손으로 막으며 취재를 방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는 "카메라를 막지 말고 수족관을 막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10월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측은 긴급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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